尹 약속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설립’ 이행 촉구 34만 천안시민 서명부 전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천안시는 11일 보건복지부를 방문해 대통령 공약인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의 조속한 이행을 촉구하는 서명부를 전달했다.
박상돈 시장은 "시민의 염원이 담긴 서명부를 바탕으로 보건복지부에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의 당위성을 전달했다"며 "대통령 공약의 조속한 이행을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 2월 민생토론서 공약 재확인 이행의지 밝혀
천안=김창희 기자
충남 천안시는 11일 보건복지부를 방문해 대통령 공약인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의 조속한 이행을 촉구하는 서명부를 전달했다.
서명운동은 지난 7월부터 3개월간 진행됐으며, 시 인구의 45.2%에 달하는 31만4136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했다.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은 윤석열 대통령의 충남지역 공약이며, 윤 대통령은 지난 2월 충남도에서 개최된 ‘제15회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공약임을 재확인하며 이행 의지를 밝혔다.
시는 이 같은 대통령 공약을 조속히 이행하기 위해 충남도, 단국대, 오스템임플란트㈜, 충남치과의사회와 공동유치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국회의원과 협조체제 강화, 국회 및 중앙부처 간 이견 조율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연구원의 조속한 설립을 위해 천안아산 KTX역 인근 연구개발(R&D) 집적지구에 1만93㎡의 부지를 매입해 즉시 착공이 가능한 상태로 준비를 마쳤다.
박상돈 시장은 "시민의 염원이 담긴 서명부를 바탕으로 보건복지부에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의 당위성을 전달했다"며 "대통령 공약의 조속한 이행을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尹, 8년 만에 골프채 잡고 연습…‘골프광’ 트럼프와 친교 위해
- 태권도복 입은 트럼프 “한국 사랑해, 한국사람들 위대”
- 속도위반 1만9651번…과태료 미납 16억 임 씨 정체
- 정우성·신현빈, 열애설 초고속 부인…“사실무근”
- “쥐가 먼저 시식”…143년 역사 만두점서 찍힌 영상
- [속보]박정희 동상에 계란·밀가루, 검은 천막 덮어…영남대 민주동문회원들 “설치 규탄”
- [속보]한동훈 “李 선거법 위반, 유죄인 사안…사법부, 법대로만 판단해달라”
- [속보]‘이재명 무죄’ 탄원 서명 100만 돌파…15일 1심 선고
- 尹, “문재인·노무현 전 대통령 부인들도 논란…北 핵 공격시 한미 즉각 타격” 외신 인터뷰
- “금수저 여의도 증권맨” 소개팅앱 남성에 10억 준 여성들…때늦은 후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