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인공제회, 제6기 연금심의위 출범...안정적 연금 기반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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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인공제회(이사장 김성수)는 10일 과학기술인연금(퇴직연금)의 심의 기구인 제6기 연금심의위원회가 출범한다고 밝혔다.
연금심의위원회는 과학기술인공제회법에 따라 과학기술발전장려금 지급 등 과학기술인연금의 주요사항을 결정하는 법정 심의기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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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인연금 중요사항 심의
과기공, 10년간 수익률 5.29% 성과...우수한 성장세 지속
[이데일리 마켓in 지영의 기자]과학기술인공제회(이사장 김성수)는 10일 과학기술인연금(퇴직연금)의 심의 기구인 제6기 연금심의위원회가 출범한다고 밝혔다. 6기 위원회 기간은 오는 2027년 11월9일까지다.
연금심의위원회는 과학기술인공제회법에 따라 과학기술발전장려금 지급 등 과학기술인연금의 주요사항을 결정하는 법정 심의기구다. 회원위원, 사용자위원, 전문가위원 등으로 구성되며 이번 제6기 위원회는 2명을 증원하여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김성수 과기공 이사장은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연금 운영을 위해 이해관계자와 전문가로 구성된 연금심의위원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합리적인 운영체제를 기반으로 지난 20년간 성장, 발전해 온 과학기술인연금은 우리 과학기술인들이 노후 걱정 없이 연구에 매진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리매김했다”고 강조했다.
공제회는 오는 2033년까지 과학기술인연금 회원이 6만3300명, 적립금은 8조5000억 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영의 (yu0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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