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생덕 서특단장, 연평해역 안보태세 현장점검…"어선보호 강화"

정진욱 기자 2024. 11. 11.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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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이하 서특단)은 박생덕 단장이 11일 인천 옹진군 연평도 인근 해역에서 현장 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박 단장은 이날 출항한 경비함정과 연평도에 배치된 특수기동정의 즉응 대비태세와 함정 자체안전 확보방안을 점검했다.

박생덕 서특단장은 "GPS 전파혼신에 대비해 우리 어선의 안전보호에 최선을 다하고, 서해 최북단 해상 주권 수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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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S 전파혼신 대비 접경해역 우리어선 안전관리 강화
박생덕 서특단장(왼쪽)이 연평해역 안보 대비태세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서해5도특별경비단 제공) / 뉴스1

(연평도=뉴스1) 정진욱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이하 서특단)은 박생덕 단장이 11일 인천 옹진군 연평도 인근 해역에서 현장 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박 단장은 이날 출항한 경비함정과 연평도에 배치된 특수기동정의 즉응 대비태세와 함정 자체안전 확보방안을 점검했다.

또 최근 발생한 위치확인시스템(GPS) 전파혼신에 대비해 접경해역 내 우리 어선의 조업상황과 안전보호 방안, 불법 외국어선 분포 상황을 확인했다.

박생덕 서특단장은 "GPS 전파혼신에 대비해 우리 어선의 안전보호에 최선을 다하고, 서해 최북단 해상 주권 수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oneth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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