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테미예술창작센터, 12기 입주예술가 공개 모집

내년 레지던시 지원 프로그램 참여…26~28일 신청 접수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대전 테미예술창작센터가 2025년 레지던시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12기 입주예술가를 공개모집 한다.

이번 12기 입주예술가는 내년 2월 21일부터 12월 12일까지 약 10개월 동안 창작센터에 입주해 창작활동 영역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개인 작업공간(스튜디오)을 지원받는다.

또 전시(프리뷰, 프로젝트 결과보고전 등)와 멘토링 교육, 그리고 교류 등 시각예술 분야 창작활동 관련된 다양한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2025년에는 창작활동을 지속하는 대한민국 국적의 시각예술가 개인만 지원할 수 있으며 서류 및 인터뷰 심의를 통해 총 8명(일반형 4명, 지역형 4명)의 입주예술가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공모 신청은 26~28일 오후 5시까지 창작센터 이메일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및 대전문화재단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한편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는 올해 초 새로운 공간으로 이전했으며 입주예술가의 안정적 창작활동을 위한 인큐베이터 및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pressk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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