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이오니스, 공기청정기 3.2억 상당 기부 등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시는 공기청정기 수출전문업체 이오니스가 3억2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오니스가 기부한 물품은 음이온이 발생하는 플러그형 공기청정기 1만2000대로 지역 독거 어르신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오니스는 2006년 설립된 업체로 최근 3년간 서울·경기·인천·충북 등 전국 지자체에 28억원 상당의 기부물품을 전달했다.

◇국립광주과학관, 수험생 특별이벤트

국립광주과학관은 다음달 31일까지 수험생을 대상으로 '과학으로 보는 스포츠' 특별전 관람행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과학으로 보는 스포츠'전은 스포츠에 접목된 과학을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수험생은 입장료가 50%를 할인되며 파리올림픽 메달리스트 초청 팬사인회도 진행된다.

한편 국립광주과학관은 지난 2013년 10월 개관이후 11년 만인 지난 8일 700만 번째 관람객이 입장했다.

◇광주교통공사,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

광주교통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4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 직장'인증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광주교통공사는 최고경영자(CEO)가 추천한 책 읽기, 자율적 독서동아리 활동, 시민을 위한 역사 스마트도서관 운영, 테마도서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직장 내 책 읽는 문화를 조성·확산하기 위해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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