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재준♥이은형 아들 생방송 중 낮잠, 출연료 어떻게 되나? (컬투쇼)

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뉴스엔 하지원 기자]

코미디언 강재준이 남다른 육아 포스를 뽐냈다.

11월 11일 방송된 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강재준이 아들 현조와 깜짝 등장해 눈길을 모았다.

강재준은 "은형이가 진심으로 원했다. '오늘 와줄 수 있냐'고 했었다. 은형이 나가자마자 '현조야 우리 가야 돼' 하고 왔다"고 밝혀 훈훈함을 안겼다.

한 청취자는 "안고 있는 포즈가 강재준 씨가 모유수유하는 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태균은 "어떻게 그렇게 자연스럽냐"고, 김호영은 "내가 본 아빠 중에 가장 안정적이다"고 말했다.

강재준은 "요즘에 옹알이를 시작했다. 이제 100일이기 때문에 이앓이랑 뒤집기를 곧 시작한다고 하더라"고 현조 근황을 전했다.

현조는 생방송 중 잠이 든 모습으로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한 청취자는 "오늘 현조도 출연료를 주나요?"라고 물었고, 이은형은 "이렇게 사랑을 받았으니까 이미 (출연료를) 받은거나 진배없다"고 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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