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 자회사 KF&T에 430억 유증…“필름 JV 후속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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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인더스트리가 필름 사업 자회사 KF&T에 출자를 실시한다고 11일 공시했다.
동시에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약 370억원 규모의 울산공장 자산을 양도한다고도 밝혔다.
코오롱인더스트리 관계자는 "이번 유상증자는 SK마이크로웍스와 합작법인(JV)을 설립하기로 한 것에 대한 후속작업"이라고 밝혔다.
앞서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지난 8월 PET필름 사업을 분할해 한앤컴퍼니의 SK마이크로웍스와 합작법인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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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성진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가 필름 사업 자회사 KF&T에 출자를 실시한다고 11일 공시했다. 이번 출자 규모는 430억원으로 실제 출자는 오는 12일에 이뤄질 예정이다.
동시에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약 370억원 규모의 울산공장 자산을 양도한다고도 밝혔다. 양도 일자는 오는 12월 2일로 예정됐다.
코오롱인더스트리 관계자는 “이번 유상증자는 SK마이크로웍스와 합작법인(JV)을 설립하기로 한 것에 대한 후속작업”이라고 밝혔다.
앞서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지난 8월 PET필름 사업을 분할해 한앤컴퍼니의 SK마이크로웍스와 합작법인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합작법인은 코오롱인더스트리가 18%, SK마이크로웍스가 82%의 지분을 보유하게 된다.
김성진 (jin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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