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소현 “‘딜리버리’ 대본 받고 울어, 운명 같았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skyb1842@mkinternet.com) 2024. 11. 11. 16: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딜리버리' 권소현이 출연 이유를 밝혔다.

'딜리버리'는 아이를 가지는 것이 지상 최대 목표인 철부지 금수저 부부 귀남(김영민), 우희(권소현)와 계획에 없던 임신을 하게 된 백수 커플 미자(권소현), 달수(강태우)의 문제적 '딜'을 그린 유쾌하고 살벌한 공동 태교 코미디로 20일 개봉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권소현. 사진|강영국 기자
‘딜리버리’ 권소현이 출연 이유를 밝혔다.

11일 오후 서울 CGV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딜리버리’ 시사회 및 간담회가 열렸다. 장민준 감독과 배우 김영민 권소현 권소현 강태우가 참석했다.

권소현은 “한동안 반려견이 하늘에 가서 맨날 울었다. 그쯤에 ‘딜리버리’ 대본을 받았는데 또 울었다. 강아지 이름이 귀남이었다. 그래서 울지 말고 일하라고 그런 것 같아서 운명처럼 느껴졌다”고 이야기했다.

또 권소현은 “김영민과 같은 작품을 한 적이 있고 남편으로 연기한다고 해서 더할나위 없이 하겠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딜리버리’는 아이를 가지는 것이 지상 최대 목표인 철부지 금수저 부부 귀남(김영민), 우희(권소현)와 계획에 없던 임신을 하게 된 백수 커플 미자(권소현), 달수(강태우)의 문제적 ‘딜’을 그린 유쾌하고 살벌한 공동 태교 코미디로 20일 개봉한다.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