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시관 입구 새 단장…보편적 설계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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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이 상설전시관 입구 으뜸홀을 새롭게 단장해 개관한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새 단장을 마친 으뜸홀은 성별과 연령, 장애 등에 제약이 없도록 보편적 설계를 적용했다고 박물관 측은 설명했습니다.

또, 시각 장애인이 알기 쉽게 촉각 전시물 정보를 점자로 표기한 안내책도 마련됐습니다.

박불관은 이와 함께 상설전시실 3층에 장애인을 위한 체험형 전시 공간 '감각전시실 공간_사이'을 새로 조성해 내년 1월쯤 선보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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