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트로트 전향 가수 A씨, 5억 사기 혐의로 피소…양측 입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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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 가수였다가 트로트 가수로 전향해 활동 중인 가수 A씨가 사기 혐의로 피소된 사실이 알려졌다.
11일 더팩트는 구리경찰서의 말을 빌려 분양대행업체 M사는 지난 6월 특정경제처벌법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혐의로 A씨 등 2명에 대해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A씨 등이 공동대표로 있는 부동산개발업체 B사가 토지를 매입해 펜션 리조트를 건축한다는 명목으로 M사에 5억원을 빌렸으나 갚지 않고 있다는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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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록 가수였다가 트로트 가수로 전향해 활동 중인 가수 A씨가 사기 혐의로 피소된 사실이 알려졌다.
11일 더팩트는 구리경찰서의 말을 빌려 분양대행업체 M사는 지난 6월 특정경제처벌법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혐의로 A씨 등 2명에 대해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A씨 등이 공동대표로 있는 부동산개발업체 B사가 토지를 매입해 펜션 리조트를 건축한다는 명목으로 M사에 5억원을 빌렸으나 갚지 않고 있다는 주장이다.
M사 측은 경찰에 "A씨 등이 투자금을 개인 채무변제 등에 사용한 정황도 확인했다. 펜션리조트 예정지 계약도 잔금을 이행하지 않아 해지된 상태"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B사 측은 "투자금으로 채무를 갚고 대출을 실행, 토지를 매입하려 했으나 토지 담보가치가 생각보다 떨어져 대출이 기대했던 것만큼 이뤄지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며 "투자금의 용도도 M사 측에 정확하게 설명하고 돈을 받은 것"이라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은 정확한 사실관계를 조사 중이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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