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현 "우크라 참관단 국익 위해 필요…파병과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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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국방부 장관이 우크라이나 참관단 파견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김 장관은 11일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이같이 "참관단은 파병과 다르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장관은 "파병은 일정한 지휘 체계를 갖춘 국군부대 파견을 의미한다"면서 "(참관단은) 그런 부대도 아니며, 무장도 없이 비무장으로 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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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국방부 장관이 우크라이나 참관단 파견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김 장관은 11일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이같이 "참관단은 파병과 다르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장관은 "파병은 일정한 지휘 체계를 갖춘 국군부대 파견을 의미한다"면서 "(참관단은) 그런 부대도 아니며, 무장도 없이 비무장으로 간다"고 말했다.
이어 "전쟁 당사국이나 유엔의 요청으로 가는 게 아니며, 우리의 필요에 의해 소수 전문가들이 단기간에 가는 것"이라면서 "우크라이나전의 경우 북한군이 참전하는 상황이게 그들의 동향을 파악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러시아의 무기체계가 북한 무기체계와 연계성이 있기에 이것들을 분석하고 제대로 준비해야만 미래 상황에 대비할 수 있다"며 "국민 안전과 자유 대한민국을 지키는 데 유용한 자료가 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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