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야간 보행 취약지역에 ‘광진형 횡단보도 집중조명’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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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자양동 224-23 등 야간 보행 취약지역 3개소에 '광진형 횡단보도 집중조명' 15개를 설치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이번 광진형 횡단보도 집중조명 설치로 야간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운전자가 차량 정지선을 준수하는 데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보행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교통안전 대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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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자양동 224-23 등 야간 보행 취약지역 3개소에 ‘광진형 횡단보도 집중조명’ 15개를 설치했다. 이번 설치는 야간 보행자 안전을 강화하고 운전자의 시야 확보를 통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야간에는 횡단보도를 건너는 보행자가 운전자의 시야에 잘 띄지 않아 사고 위험이 높아진다. 이에 구는 운전자의 가시거리를 높여 보행자를 빠르게 인식하도록 돕고자 광진형 횡단보도 집중조명을 새롭게 설치했다.
광진형 횡단보도 집중조명은 LED 조명등으로 횡단보도를 밝게 비춰 운전자의 인지 능력을 높이는 데 효과적이다. 특히, 보행 신호 음성 안내 장치와 바닥형 보행 신호등이 있는 구역에 함께 설치돼 야간 보행자 안전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집중조명은 △자양동 224-23(4개) △자양동 504(8개) △중곡동 140-29(3개)에 설치됐다. 해당 구역은 보행량이 많고 야간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지역으로 선정됐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이번 광진형 횡단보도 집중조명 설치로 야간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운전자가 차량 정지선을 준수하는 데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보행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교통안전 대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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