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음주폐해 예방의 달 맞아 절주·금연 홍보 캠페인

서울앤 2024. 11. 11.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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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지난 6일 '11월 음주폐해 예방의 달'을 맞아 성신여대역과 하나로 거리(동소문로22길) 일대에서 음주문화 개선과 절주 환경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음주폐해 예방의 달을 맞아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연말연시 구민들이 건전한 음주문화를 형성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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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지난 6일 ‘11월 음주폐해 예방의 달’을 맞아 성신여대역과 하나로 거리(동소문로22길) 일대에서 음주문화 개선과 절주 환경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11월은 보건복지부가 음주로 인한 사건·사고를 미리 예방하고 음주 폐해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지정한 음주폐해 예방의 달로, 다양한 절주 캠페인이 펼쳐지는 시기다.

절주의 달 캠페인 모습. 성북구 제공

성북구는 이를 맞아 금연지도원과 성신여대 절주서포터즈 ‘그만두주’와 함께 개인별 음주 위험 체질을 확인하는 알코올 반응 검사용 패치(알쓰패치) 체험을 마련하고,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홍보물을 배포하며 음주폐해 예방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번 캠페인은 음주문화 개선 및 절주 환경 조성뿐 아니라 이동 금연 클리닉 활동과 어린이집·유치원·초중고 학교 시설 경계선 30m 이내 금연구역 확대 홍보도 함께 진행됐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음주폐해 예방의 달을 맞아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연말연시 구민들이 건전한 음주문화를 형성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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