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알라관광여행사, 경상국립대에 발전기금 1000만원 등[진주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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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학교는 후원기업 코알라관광여행사 박욱현 대표가 대학발전기금 1000만원을 약정했다고 11일 밝혔다.
경상국립대는 이날 가좌캠퍼스 본관 3층 접견실에서 후원기업 발전기금 전달식을 열었다.
박 대표는 이날 우선 500만원을 경상국립대 발전기금재단에 기부했다.
코알라관광여행사는 경상국립대 학생과가 진행하는 해외봉사활동을 12년째 24회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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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는 후원기업 코알라관광여행사 박욱현 대표가 대학발전기금 1000만원을 약정했다고 11일 밝혔다.
경상국립대는 이날 가좌캠퍼스 본관 3층 접견실에서 후원기업 발전기금 전달식을 열었다. 박 대표는 이날 우선 500만원을 경상국립대 발전기금재단에 기부했다.
박 대표는 1999년 2월 경상국립대 농학과를 졸업한 동문이다. 그는 1988년 3월 대학 캠퍼스 내에 여행사가 입주했고 2011년에는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코알라관광여행사는 경상국립대 학생과가 진행하는 해외봉사활동을 12년째 24회 진행했다. 호주·미국·필리핀 등 학생 해외 연수 프로그램도 다수 운영해 왔다. 2022년에는 잇다오지를 설립해 창업중심대학사업단이 선정·지원하는 초기창업기업에 선정됐다. 잇다오지는 관광객과 마을을 하나로 이어주는 여행 플랫폼이다.
◇진주시, 외국인 인플루언서 진주로컬스테이
진주시는 9~10일 외국인 인플루언서들의 진주로컬스테이를 통해 진주관광 글로벌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고 11일 밝혔다.
외국인 인플루언서 진주 로컬스테이는 국내 거주중인 미국, 프랑스, 아르헨티나 등 17개국의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 26명으로 구성돼 있다. 1박 2일간 진주의 대표 관광지를 방문하고 야간관광 콘텐츠를 체험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외국인 인플루언서들은 '나만의 진주 버킷리스트 여행'을 주제로 작성한 1박 2일 진주여행계획서를 바탕으로 투어구성, 홍보계획, 참여의지에 대한 항목별 평가를 거쳐 최종 선발됐다.
평균 1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이들은 평소 꼭 가보고 싶었던 진주 관광명소를 여행하며 개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틱톡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진주관광을 매력을 알리는 게시물과 영상을 업로드하며 진주시를 전 세계에 홍보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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