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증시, 심리적 고비 4만선 앞두고 혼조 마감…닛케이지수 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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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도쿄 주식시장에서 일본 증시의 대표 지수인 닛케이225지수(닛케이 평균주가)는 강보합 마감했다.
이날 닛케이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2.95포인트(0.08%) 오른 3만9533.32로 거래를 마쳤다.
도쿄증권 주가지수(TOPIX)는 전장에 비해 2.47포인트(0.09%) 내린 2739.68로 폐장했다.
JPX 닛케이 인덱스 400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57.56포인트(0.23%) 떨어진 2만4975.18로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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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11일 도쿄 주식시장에서 일본 증시의 대표 지수인 닛케이225지수(닛케이 평균주가)는 강보합 마감했다.
이날 닛케이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2.95포인트(0.08%) 오른 3만9533.32로 거래를 마쳤다.
도쿄증권 주가지수(TOPIX)는 전장에 비해 2.47포인트(0.09%) 내린 2739.68로 폐장했다.
JPX 닛케이 인덱스 400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57.56포인트(0.23%) 떨어진 2만4975.18로 장을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지난 주 후반 미국 주가 상승과 외환 시장에서 엔화 약세·달러화 강세가 진행된 데 따른 매수세가 우세했다. 장중 하락하는 모습도 두드러졌다.
전주에 미 대통령 선거에서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승리를 포함한 '트럼프 트레이드'를 의식한 매수로 1400포인트 남짓 상승했었기 때문에, 심리적 고비인 4만선을 앞두고 이익 확정 매도가 나왔다.
이날 상승세를 이어갈 만한 새로운 재료가 부족한 가운데 지난 주 후반 종가(3만9500)를 사이에 두고 일진일퇴의 전개가 계속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p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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