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 '강남 비-사이드' 글로벌 흥행파워 입증…'최악의 악'도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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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창욱이 또 한 번 독보적인 연기력과 흥행파워를 증명했다.
지창욱의 완벽한 캐릭터 변신에 대한 관심은 '강남 비-사이드'뿐만 아니라 그가 주연을 맡은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최악의 악'까지 이어졌다.
'최악의 악'이 '한국 누아르의 신세계를 열었다' 평을 얻은 것에 이어, '강남 비-사이드'에서 지창욱은 본능적인 액션을 선보이기도 하고, 내 사람을 지킨다는 섬세한 감정을 강렬히 보여주기도 하며 흔한 장르물이라는 예상을 뒤엎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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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지창욱이 또 한 번 독보적인 연기력과 흥행파워를 증명했다.
지난 6일 첫 공개된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강남 비-사이드'가 첫 주 디즈니+ TV 부문 글로벌 7위를 기록했다. (11월 10일 OTT 서비스 순위 집계사이트 플릭스패트롤 기준) 지창욱은 '강남 비-사이드'에서 의문의 브로커 윤길호 역을 맡아 공개된 1, 2화에서 강렬한 액션과 아우라로 작품을 이끌었다. 공개 직후 '강남 비-사이드'는 한국, 그리스, 몰타, 일본, 홍콩, 싱가포르, 대만 등 아시아를 넘어 유럽까지 글로벌 전 지역에서 1위에 올랐다. 주말 사이 입소문을 타고 글로벌 TOP 7에 진입하는 쾌거를 이루며 지창욱의 새로운 캐릭터에 대한 관심도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지창욱은 화려한 의상과 당구채 등 윤길호로 완벽하게 비주얼 변신한 것은 물론 '내 사람을 지킨다'는 윤길호의 내면까지 섬세하게 구현하며 시청자들의 몰입을 이끌었다. 여기에 지창욱의 전매특허 액션이 담긴 2화의 주차장 액션신은 눈을 뗄 수 없는 리얼 액션으로 작품의 인기를 견인하고 있다.
지창욱의 완벽한 캐릭터 변신에 대한 관심은 '강남 비-사이드'뿐만 아니라 그가 주연을 맡은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최악의 악'까지 이어졌다. 지창욱의 첫 언더커버 역할로 주목받은 '최악의 악'이 한국, 홍콩, 싱가포르, 대만 등에서 TOP 10에 재진입 한 것. '최악의 악'이 '한국 누아르의 신세계를 열었다' 평을 얻은 것에 이어, '강남 비-사이드'에서 지창욱은 본능적인 액션을 선보이기도 하고, 내 사람을 지킨다는 섬세한 감정을 강렬히 보여주기도 하며 흔한 장르물이라는 예상을 뒤엎었다. 지창욱은 액션의 긴장감, 감정의 몰입감을 선사하는 연기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과 존재감을 증명해 보였다.
한편 '강남 비-사이드'는 매주 수요일 2개씩, 총 8개의 에피소드가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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