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식] 추읍산 관광자원화 기념 새 정상석 설치 등

[양평=뉴시스]이호진 기자 = ◇

경기 양평군이 지난 9일 지역 대표 산 중 하나인 추읍산에 새 정상석을 설치했다.

개군면에 위치한 추읍산은 다량의 진달래와 철쭉이 자생하고 있어 봄철 숲길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곳으로, 현재 관광명소화 사업이 진행 중인 곳이다.

군은 올해 시작된 추읍산 관광자원화 사업을 기념해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새 정상석을 마련했으며, 1.5m 높이의 새 정상석에는 추읍산의 이름이 한글과 한자로 각각 표기돼 있다.

한편 군은 사업 1년차인 올해 추읍산 진달래 자생지 주변에 진달래 7000주를 추가 식재하고, 노후 시설물 교체와 함께 정상에 전망데크를 새로 설치했다.

◇양평군, 일상경비 출납사무 검사 12월6일까지 진행

경기 양평군은 다음달 6일까지 일상경비 출납사무 검사를 진행한다.

대상은 일상경비 출납부서의 1월부터 10월까지 집행한 일상경비 출납내역이다. 군은 지방재정시스템 전자자료에 의거해 부서 일상경비 집행실태 전반에 관한 사항을 확인할 예정이다.

주요 검사사항은 회계관련 법령 준수 여부 및 부적합한 집행사례, 낭비요인 세출예산 집행기준 준수, 집행과목 적정, 지출 증빙자료 구비 여부 등이다.

군은 검사 결과를 전 부서에 공유하고, 단순·경미한 지적 사항은 현장 시정·주의 조치 및 개선을, 부당지출행위 등 중대한 사항은 감사부서에 통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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