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관 1주년' 아트코리아랩, 연간 이용자 6만명 육박

임순현 2024. 11. 11. 15: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해 개관한 아트코리아랩의 연간 이용자가 6만명에 육박한 것으로 파악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는 11일 아트코리아랩 개관 1주년을 맞아 주요 성과를 이같이 발표했다.

아트코리아랩은 예술가와 예술기업의 창작·제작 실험부터 시연·유통, 창업·성장에 이르는 전방위적 예술활동을 돕는 예술 특화 종합지원 플랫폼이다.

지난해 10월 개관한 뒤 1년간 총 5만7천여 명의 이용자들이 아트코리아랩에서 진행된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예술-기술 융합 생태계' 저변 확대…해외 융합예술 기관과 협력 강화
아트코리아랩 1년 성과 인포그래픽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지난해 개관한 아트코리아랩의 연간 이용자가 6만명에 육박한 것으로 파악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는 11일 아트코리아랩 개관 1주년을 맞아 주요 성과를 이같이 발표했다.

아트코리아랩은 예술가와 예술기업의 창작·제작 실험부터 시연·유통, 창업·성장에 이르는 전방위적 예술활동을 돕는 예술 특화 종합지원 플랫폼이다.

지난해 10월 개관한 뒤 1년간 총 5만7천여 명의 이용자들이 아트코리아랩에서 진행된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아트코리아랩은 또 총 120여 건의 예술-기술 융합예술 작품을 발굴하고, 예술인·예술기업 종사자를 위한 맞춤형 기술 교육 과정을 운영하는 등 '예술-기술 융합 생태계 저변 확대'를 위한 지원활동에 집중했다.

이외에도 다양한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꾸준히 추진하고, 프랑스 퐁피두센터 이르캄(IRCAM)과 스페인 소나르(Sonar) 등 해외 융합예술 분야 유관기관과의 협력 강화에서도 성과를 냈다.

아트코리아랩은 오는 19∼23일 서울 종로구 아트코리아랩과 도화서길에서 '아트코리아랩 페스티벌'을 열어 지난 1년의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hyu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