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군 귀순하라"...탈북민단체, 우크라에 선전물 전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군 출신 북한이탈주민들이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을 대상으로 심리전에 써달라며 선전물을 제작해 우크라이나 측에 전달했습니다.
방송용 선전물에는 군 출신 탈북민과 자식을 군에 보냈던 탈북 어머니들이 북한 군인들의 귀순을 설득하는 육성 등이 담겼는데,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관에도 같은 자료가 전달됐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군 출신 북한이탈주민들이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을 대상으로 심리전에 써달라며 선전물을 제작해 우크라이나 측에 전달했습니다.
대북전문매체인 자유북한방송은 장세율 겨레얼통일연대 대표를 단장으로 하는 '탈북민 선전단'이 결성돼 어제 벨기에 브뤼셀로 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브뤼셀에 파견된 우크라이나 군 관계자에게 북한 군인들을 위해 제작한 '탈출방법 안내서'와 방송용 선전물, 젤렌스키 대통령에게 보내는 공개서한 등을 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방송용 선전물에는 군 출신 탈북민과 자식을 군에 보냈던 탈북 어머니들이 북한 군인들의 귀순을 설득하는 육성 등이 담겼는데,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관에도 같은 자료가 전달됐습니다.
YTN 이종원 (jongw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나 물개 수신! 기다려라"...우크라, 북한군 암호 감청 공개
- "저출산 대책? 30세 넘으면 자궁 적출"...日 보수당 대표 망언 논란
- "독립한 자식 같아서"…청소 업체 어르신이 남긴 편지에 '울컥'
- "망상 아니냐"며 '꽃뱀' 취급...성폭력 피해자, 회의 중 투신
- 수원 광교 이어 의왕까지...잇따른 사슴 출몰
- "돈 때문에 수학여행 못 가"…비용 대신 내준 학부모가 전한 '솔직 심정'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김가네' 김용만 회장, 여직원 성폭행 뒤 "승진시켜줄게"
- 우크라이나 "트럼프 원조 끊으면 몇 달 안에 원자폭탄 개발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