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5개 국립대, 21일 연합축제 '오지다' 개최

구용희 기자 2024. 11. 11.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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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 등 광주·전남 5개 국립대학교가 연합축제를 개최한다.

11일 전남대에 따르면 광주교대·목포대·목포해양대·순천대 등 광주·전남 5개 국립대는 21일 전남대 용봉홀과 민주마루 앞 잔디광장 일원에서 각 대학의 숨은 매력을 엿볼 수 있는 연합축제 '오지다'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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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광주·전남 5개 국립대 연합축제 '오지다' 포스터. (포스터 = 전남대 제공). 2024.11.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전남대학교 등 광주·전남 5개 국립대학교가 연합축제를 개최한다.

11일 전남대에 따르면 광주교대·목포대·목포해양대·순천대 등 광주·전남 5개 국립대는 21일 전남대 용봉홀과 민주마루 앞 잔디광장 일원에서 각 대학의 숨은 매력을 엿볼 수 있는 연합축제 '오지다'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5개 대학 문화공연 '오쇼', 광주전남 공동교육혁신센터 프로그램 참여 경험을 공유하는 '청춘 도전 스토리', 5개 국립대 추천 도서 소개 '대학愛(애)서', 전남대 캠퍼스 주요 장소를 돌며 QR로 퀴즈를 푸는 '오지다 QR 놀이터', 추억의 보물찾기, 오지다 삼행시, 전남대 민주길 투어, 체험 및 전시 부스 방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최재천 이화여자대 석좌교수 초청 전남대 용봉포럼과 지역문제를 공공데이터 분석으로 해결하는 '데이터 스토리텔링 경진대회'도 함께 열린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 참여대학 구성원은 물론 지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ersevere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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