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정 시의원 "광주환경공단 경영평가 최하위…대책 마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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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정(더불어민주당·동구2) 광주시의원은 11일 "광주환경공단이 행정안전부의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6대 광역시 환경시설공단 중 최하위 등급을 받았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이날 행정사무감사에서 "광주환경공단은 가∼마 등급 중 3년 연속 다 등급을 받았다"며 "6대 광역시 순위를 비교하면 2022년 3위, 2023년 5위, 올해 6위로 해마다 추락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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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박미정(더불어민주당·동구2) 광주시의원은 11일 "광주환경공단이 행정안전부의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6대 광역시 환경시설공단 중 최하위 등급을 받았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이날 행정사무감사에서 "광주환경공단은 가∼마 등급 중 3년 연속 다 등급을 받았다"며 "6대 광역시 순위를 비교하면 2022년 3위, 2023년 5위, 올해 6위로 해마다 추락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직원들의 노력으로 폐기물 처리시설 실태 평가에서는 최우수 시설로 선정된 만큼 경영평가 하락으로 직원 성과급이 제한되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다만 여성 관리직이나 각종 위원회 여성 비율 저조, 일·가정양립을 위한 연차휴가 사용 저조 등 지적이 매년 나온다"며 "전문가 진단을 받아 24건의 지적사항과 조직의 부족한 점에 대해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are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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