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형 아들 대성통곡한 조혜련 난장판 공연, 시母 걱정 쏟아져 “한의원 가야” (컬투쇼)

하지원 2024. 11. 11.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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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이은형이 조혜련의 '현조 100일 기념 축가'를 언급했다.

강재준 이은형 아들 현조가 탄생 100일을 맞은 가운데, 이날 '컬투쇼'에서는 조혜련이 현조 100일 기념 '아나까나'를 부른 모습이 담긴 영상이 언급됐다.

이어 이은형은 "원래 잘 우는 애가 아닌데 통곡을 하더라. 저 영상이 조회수 120만이 나왔다. 어머니께서 연락이 와서 '현조 괜찮니? 한의원 가서 혀에다 벌침 맞아야 되는 거 아니냐'라고 걱정하시더라"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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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형 계정 캡처
왼쪽부터 홍윤화 이은형 김호영 김태균/‘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뉴스엔 하지원 기자]

코미디언 이은형이 조혜련의 '현조 100일 기념 축가'를 언급했다.

11월 11일 방송된 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홍윤화, 이은형, 김호영이 출연했다.

강재준 이은형 아들 현조가 탄생 100일을 맞은 가운데, 이날 '컬투쇼'에서는 조혜련이 현조 100일 기념 '아나까나'를 부른 모습이 담긴 영상이 언급됐다.

김태균은 "SNS에서 봤는데 너무 웃겼다, 현조가 너무 울더라"라고 했고, 홍윤화는 "현조가 순둥이라 단 한 번도 운 적이 없었는데 처음 봤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은형은 "아이들이 놀라는 거대 선인장 인형인 줄 알았나 보다. 선배님이 처음에 집에 들어오시는데 멕시코에서 방금 온 줄 알았다"라고 농담했다.

이어 이은형은 "원래 잘 우는 애가 아닌데 통곡을 하더라. 저 영상이 조회수 120만이 나왔다. 어머니께서 연락이 와서 '현조 괜찮니? 한의원 가서 혀에다 벌침 맞아야 되는 거 아니냐'라고 걱정하시더라"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김태균은 "전 국민이 같이 키우는 느낌이다"라고 했고, 이은형은 "저만 이쁜 거일 수도 있지만 그래도 '건강해라' 축복해 주시니까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아이가 대성통곡하고 울면 금방 큰다"는 말에 이은형은 "첫 극기훈련이라고 생각한다"며 웃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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