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자 박지선과 '글래디에이터Ⅱ' 이야기…15일 스페셜 GV

전재경 기자 2024. 11. 11.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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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글래디에이터Ⅱ'가 오는 15일 오후 7시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심리 전문가 박지선과 함께하는 스페셜 GV를 연다.

이번 GV에서 박지선 숙명여대 사회심리학과 교수는 특별한 관점으로 영화와 캐릭터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전한다.

그러면서 "심리 전문가 박지선 교수의 시선으로 본 영화에 대한 풍성한 이야기가 오갈 것"이라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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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영화 '글래디에이터Ⅱ'가 오는 15일 오후 7시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심리 전문가 박지선 교수와 함께하는 스페셜 GV를 연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2024.11.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영화 '글래디에이터Ⅱ'가 오는 15일 오후 7시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심리 전문가 박지선과 함께하는 스페셜 GV를 연다.

이번 GV에서 박지선 숙명여대 사회심리학과 교수는 특별한 관점으로 영화와 캐릭터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전한다. 김세윤 작가가 모더레이터로 참여해 진행을 이끈다.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글래디에이터Ⅱ'는 로마에 대한 깊은 분노를 가진 검투사 루시우스부터 그를 통해 권력욕을 채우려는 마크리누스 그리고 로마의 재건을 바라는 이들과 광기에 휩싸인 두 황제까지 다채로운 캐릭터들로 깊은 서사를 예고한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심리 전문가 박지선 교수의 시선으로 본 영화에 대한 풍성한 이야기가 오갈 것"이라고 귀띔했다.

'글래디에이터Ⅱ'는 막시무스의 죽음으로부터 20여 년 후, 콜로세움에서 로마의 운명을 건 결투를 벌이는 루시우스의 이야기를 그렸다.

압도적인 전투력의 검투사들이 선보이는 액션은 보는 재미를 전한다. 물이 가득 찬 콜로세움에서 벌어지는 해상 전투는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으로 전율을 안겨준다.

리들리 스콧 감독이 다시 한 번 연출했고, 폴 메스칼·덴젤 워싱턴·페드로 파스칼·코니 닐슨·프레드 헤킨저 등이 출연했다.

개봉 7일 전부터 예매율 1위에 오르며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글래디에이터Ⅱ'는 오는 13일 한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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