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 이상형 누구길래, 김혜수도 궁금 “섹시한 男 좋아하는거라고”(이영자TV)

‘이영자 TV’ 영상 캡처

‘이영자 TV’ 영상 캡처

[뉴스엔 박수인 기자]

코미디언 이영자가 배우 김혜수로부터 이상형 질문을 받았다고 밝혔다.

11월 10일 공개된 채널 '이영자 TV'에는 이영자가 로봇청소기에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전했다.

이영자는 "김혜수 씨가 나한테 누구를 좋아하냐고 묻더라. 이상형이 누구냐고.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를 좋아한다니까 되게 섹시한 남자를 좋아하는 거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로봇청소기의 청소에 만족한 이영자는 "얘가 싹 정리해주니까 시간이 남아 돈다. 시간이 남으니까 주변이 보이더라. 요리할 때도 가장 중요한 건, 아무리 맛있어도 청결하지 않다면 소용없다. 혼자 청소하기 힘든데 청소를 얘가 해결해주니까 너무 편하다. 시간을 버는 건 돈보다 더 중요하다. 돈을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시간을 버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