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내년 예산 5.6조 편성…"미래교육 집중 투자"

김대벽 기자 2024. 11. 11.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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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은 11일 내년도 예산 5조6174억 원을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내년 예산안은 세수 결손과 고교 무상교육, 담배소비세 지방교육세분 일몰 등 불안정한 재정 상황에서도 늘봄학교, 디지털 교육, 교육복지 등 미래 교육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내년도 예산안은 도의회 상임위와 예결위 심의를 거쳐 다음달 11일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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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교육청 전경 ⓒ News1 김대벽 기자

(안동=뉴스1) 김대벽 기자 = 경북교육청은 11일 내년도 예산 5조6174억 원을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내년 예산안은 세수 결손과 고교 무상교육, 담배소비세 지방교육세분 일몰 등 불안정한 재정 상황에서도 늘봄학교, 디지털 교육, 교육복지 등 미래 교육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청은 사업 필요성과 추진 시기, 집행 여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재정 운용 효율성을 높이고, 부족한 재원은 자체 적립한 교육시설환경개선기금 1920억 원을 활용할 방침이다.

내년도 예산안은 도의회 상임위와 예결위 심의를 거쳐 다음달 11일 최종 확정된다.

dby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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