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광명하안2지구 지구계획 승인·고시

문영호 기자 2024. 11. 11. 15: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토교통부가 11일 '광명하안2 공공주택지구(하안2지구)' 조성 사업에 대한 지구계획을 승인·고시했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사업 시행자로 나서 하안동 일대 58만1193㎡ 부지에 3578가구(8948명) 규모의 공공주택지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한편 하안2지구 고시문은 국토교통부 누리집(www.molit.go.kr)과 광명시청 누리집(www.gm.go.kr) '분야별 정보>부동산·도시개발>도시개발>광명하안2공동주택지구 조성사업'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하안동 58만여㎡ 부지, 3578가구 공공주택 조성
범안로 반지하화…상부에 공원·커뮤니티 시설 설치
[광명=뉴시스] 광명하안2 공공주택지구 위치도.(사진=광명시 제공)2024.11.11.photo@newsis.com


[광명=뉴시스] 문영호 기자 = 국토교통부가 11일 '광명하안2 공공주택지구(하안2지구)' 조성 사업에 대한 지구계획을 승인·고시했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사업 시행자로 나서 하안동 일대 58만1193㎡ 부지에 3578가구(8948명) 규모의 공공주택지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전체 가구의 약 65%를 공공임대와 공공분양주택으로 공급한다.

2025년 상반기 보상계획 공고를 시작으로 보상 협의를 진행해 2026년 착공, 2029년 준공이 목표다.

시는 하안2지구의 자족 기능을 최대한 확보해 청년과 신혼부부 주거안정을 위한 맞춤형 주거단지를 조성할 방침이다.

하안2지구를 관통하는 범안로를 반지하화해 상부를 공원으로 만들고, 공원 내에 주민 커뮤니티 시설 등을 만들고 공원 주변으로 단지를 배치하는 등 도로로 인한 아파트 단절문제를 없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현행 지구계획의 미비한 부분은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의해 개선해 나갈 것”이라며 “지구 내 돌봄과 보육시설을 최대한 갖춰서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갖춘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안2지구 고시문은 국토교통부 누리집(www.molit.go.kr)과 광명시청 누리집(www.gm.go.kr) '분야별 정보>부동산·도시개발>도시개발>광명하안2공동주택지구 조성사업'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anom@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