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5회 SIF 과학수사포럼 부산가톨릭대에서 개최

디지털뉴스부 기자 2024. 11. 11.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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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가톨릭대학교(총장 홍경완)에서는 지난 11월 6일 부산가톨릭대학교 베리타스센터에서 부산경찰청 주관으로 제35회 SIF 과학수사포럼을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SIF 과학수사포럼은 2007년 3월 6일에 창립하여 매년 개최되는 관·군·학 공동 과학수사 연구포럼으로 부산경찰청, 부산과학수사연구소, 부산소방재난본부 등 총 17개 과학수사 관련 기관과 부산가톨릭대학교 등 총 10개 대학이 참여하는 부산·울산·경남 지역 최대 과학수사, 화재, 재난, 안전 분야 포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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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가톨릭대학교(총장 홍경완)에서는 지난 11월 6일 부산가톨릭대학교 베리타스센터에서 부산경찰청 주관으로 제35회 SIF 과학수사포럼을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21개 기관에서 200명이 넘는 과학수사 분야 전문가 및 관련 분야 종사자, 학생이 참여했다.


SIF 과학수사포럼은 2007년 3월 6일에 창립하여 매년 개최되는 관·군·학 공동 과학수사 연구포럼으로 부산경찰청, 부산과학수사연구소, 부산소방재난본부 등 총 17개 과학수사 관련 기관과 부산가톨릭대학교 등 총 10개 대학이 참여하는 부산·울산·경남 지역 최대 과학수사, 화재, 재난, 안전 분야 포럼이다.

이번 행사는 부산가톨릭대 개교 60주년 기념 국제 학술 심포지엄의 지원으로 진행되었으며 홍경완 총장을 비롯한 과학수사융합전공 재학생, 과학수사학과 대학원생 및 교수 일동이 함께 참여했다. 부산가톨릭대는 이미 2022년 제30회 과학수사포럼을 본교에서 개최한 바 있으며 그 이후로도 매년 관련 분야 교원 및 학생이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부산가톨릭대학교는 대학의 특성화 분야인 미래 사회 안전망 확보 실현을 위해 2021년 전국 4년제 일반대학 최초로 과학수사융합전공을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2022학년도부터 대학원 과학수사학과 석사과정, 2024년도에는 박사과정을 동남권 최초로 개설하여 과학수사 분야에 대한 학문적 호기심을 충족시킴과 동시에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미래의 과학수사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동시에 부산경찰청 및 부산과학수사연구소와 대학 간 상호협력 협약(MOU)를 체결하여 과학수사 분야 공동 교육 및 연구에도 힘쓰고 있으며 2024년부터 경찰청 과학수사 위탁교육 사업을 추진하여 부산·울산·경남 경찰청에서 근무하는 과학수사관 및 경찰을 대상으로 DNA 감식 및 미세증거 분석 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는 대학 내 임상병리학과, 컴퓨터정보공학과, 상담심리학과, 언어청각치료학과, 방사선학과, 소방방재학과와 연계 협력하여 디지털포렌식, 범죄 및 수사심리, 음성분석, 화재감식, 법의방사선 분야 등 분야를 더 확대하여 과학수사의 전문성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홍경완 총장은 축사에서 ‘우리는 현재 여러 다양한 재난의 위기에 노출되는 시대에 살고 있으며 이에 대응하고 해결하기 위해 과학수사 분야에 대한 사회적 요구도 또한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과학수사의 실무적 지식을 널리 보급함과 함께 학술적 연구의 고도화가 동시에 진행되어야 할 것이고 오늘의 자리가 과학수사 분야의 미래를 밝히는 인재 양성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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