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3대 행사’ 효과…올 350만 찾았다
박동필 기자 2024. 11. 11.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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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방문객 100만서 3배 증가올해 경남 김해시를 문화 예술의 향기로 채웠던 동아시아문화도시 등 3대 메가이벤트가 마무리 됐다.
이로써 시는 올 한해 동아시아문화도시, 전국체전, 김해방문의 해 등 이른바 '3대 메가이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동아시아문화도시는 우리나라를 대표한 김해와 일본·중국의 문화도시가 모여 도자교류전, 청소년문화제, 탈아시아전 등 20여 개의 3국 교류 사업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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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문화도시·체전 등 성료…방문의해 스탬프 투어도 한 몫
- 작년 방문객 100만서 3배 증가
올해 경남 김해시를 문화 예술의 향기로 채웠던 동아시아문화도시 등 3대 메가이벤트가 마무리 됐다. 시가 가진 문화 예술 스포츠 잠재력을 대내외에 알리는 데 큰 몫을 했다는 평가다.
올해 경남 김해시를 문화 예술의 향기로 채웠던 동아시아문화도시 등 3대 메가이벤트가 마무리 됐다. 시가 가진 문화 예술 스포츠 잠재력을 대내외에 알리는 데 큰 몫을 했다는 평가다.
시는 지난 5~10일 ‘분청, 다시 빚는 천년의 예술’이라는 주제로 열린 분청도자기축제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시는 전국 230여 개 지자체 문화원이 참여하는 지역문화박람회를 유치했다.
이로써 시는 올 한해 동아시아문화도시, 전국체전, 김해방문의 해 등 이른바 ‘3대 메가이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들 행사로 지난 1월부터 지금까지 시를 찾은 방문객은 350만 명으로, 지난해 100만 명에 비해 3.5배에 달했다. 인구 53만 명의 김해시를 국내외적으로 홍보하고, 방문객으로 유·무형의 지역 경제 유발 효과도 톡톡히 누렸다는 평가가 나온다.
동아시아문화도시는 우리나라를 대표한 김해와 일본·중국의 문화도시가 모여 도자교류전, 청소년문화제, 탈아시아전 등 20여 개의 3국 교류 사업을 추진했다. 2000년 역사를 가진 김해의 수준 높은 문화적 역량을 보여줬고, 중국 다롄시와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해 국제적인 위상을 높였다.
김해방문의 해는 지난해 11월 가야테마파크 태극전에서 시작된 방문의 해 선포식에 이어 시민홍보대사 위촉식을 통해 슬로시티 김해를 알리는 첨병역할을 했다. 지난 6~8월 여름방학 스탬프 투어로 지역 관광지 3곳을 방문하면 기념품을 받는 이벤트도 추진해 호응을 얻었다. 김해수로왕릉 한옥체험관 김해민속박물관 김해한글박물관 대성동고분군 화포천습지 가야테마파크 낙동강레일파크 진영역철도박물관 봉하마을 등에도 연중 인파가 몰렸다.
10월에는 김해시를 주 개최지로 했던 전국체전과 장애인체전이 열려 4만 명 이상의 방문객으로 붐볐다. 전국 16개 시·도에서 찾아온 선수와 스태프은 김해종합운동장을 비롯한 주요 경기장에서 기량을 뽐냈다. 김해종합운동장 내에 문을 연 시립김영원미술관에도 전국 134명의 작가들이 참여해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홍태용 시장은 “올해는 3대 메가 이벤트 시행으로 우리시의 위상을 높이고, 수많은 탐방객 유치로 지역 경제활성화도 기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시는 올 한해 동아시아문화도시, 전국체전, 김해방문의 해 등 이른바 ‘3대 메가이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들 행사로 지난 1월부터 지금까지 시를 찾은 방문객은 350만 명으로, 지난해 100만 명에 비해 3.5배에 달했다. 인구 53만 명의 김해시를 국내외적으로 홍보하고, 방문객으로 유·무형의 지역 경제 유발 효과도 톡톡히 누렸다는 평가가 나온다.
동아시아문화도시는 우리나라를 대표한 김해와 일본·중국의 문화도시가 모여 도자교류전, 청소년문화제, 탈아시아전 등 20여 개의 3국 교류 사업을 추진했다. 2000년 역사를 가진 김해의 수준 높은 문화적 역량을 보여줬고, 중국 다롄시와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해 국제적인 위상을 높였다.
김해방문의 해는 지난해 11월 가야테마파크 태극전에서 시작된 방문의 해 선포식에 이어 시민홍보대사 위촉식을 통해 슬로시티 김해를 알리는 첨병역할을 했다. 지난 6~8월 여름방학 스탬프 투어로 지역 관광지 3곳을 방문하면 기념품을 받는 이벤트도 추진해 호응을 얻었다. 김해수로왕릉 한옥체험관 김해민속박물관 김해한글박물관 대성동고분군 화포천습지 가야테마파크 낙동강레일파크 진영역철도박물관 봉하마을 등에도 연중 인파가 몰렸다.
10월에는 김해시를 주 개최지로 했던 전국체전과 장애인체전이 열려 4만 명 이상의 방문객으로 붐볐다. 전국 16개 시·도에서 찾아온 선수와 스태프은 김해종합운동장을 비롯한 주요 경기장에서 기량을 뽐냈다. 김해종합운동장 내에 문을 연 시립김영원미술관에도 전국 134명의 작가들이 참여해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홍태용 시장은 “올해는 3대 메가 이벤트 시행으로 우리시의 위상을 높이고, 수많은 탐방객 유치로 지역 경제활성화도 기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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