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 많은 겨울캠핑 가볍게 가세요” 파세코, 신개념 접이식 기름통 출시

이유진 기자(youzhen@mk.co.kr) 2024. 11. 11.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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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용품과 창문형 에어컨 등으로 유명한 파세코가 겨울캠핑족을 위한 신개념 캠핑난방용품을 출시했다.

난방·방한용품 등으로 짐이 많아지는 겨울캠핑에서 큰 부피를 차지하는 기름통을 접이식으로 만든 제품이다.

11일 파세코가 출시한 '접이식 기름통'은 아코디언처럼 접었다 폈다 할 수 있어 공간 효율이 높다.

파세코는 '접이식 기름통'과 함께 성능을 개선한 '자동급유기'와 '토네이도 화로대'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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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었을 때 기존 기름통보다 10cm 작지만
펴면 16L로 변신...23시간까지 난방가능
자동급유기·토네이도 화로대도 출시
파세코는 접이식기름통과 자동급유기, 토네이도 화로대 등 겨울캠핑용품 3종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파세코>
난방용품과 창문형 에어컨 등으로 유명한 파세코가 겨울캠핑족을 위한 신개념 캠핑난방용품을 출시했다. 난방·방한용품 등으로 짐이 많아지는 겨울캠핑에서 큰 부피를 차지하는 기름통을 접이식으로 만든 제품이다.

11일 파세코가 출시한 ‘접이식 기름통’은 아코디언처럼 접었다 폈다 할 수 있어 공간 효율이 높다. 일반적인 ‘접이식 물통’은 기름을 넣으면 손상되는 반면, 파세코 접이식 기름통은 특수 폴리에틸렌(PE)재질로 기름에 강하다. 접으면 크기가 17cm로 줄어들지만, 완전히 펴면 높이가 40cm까지 늘어난다. 접었을 때는 4L, 폈을 때는 최대 16L까지 보관이 가능해 최대 23시간 난방이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파세코는 ‘접이식 기름통’과 함께 성능을 개선한 ‘자동급유기’와 ‘토네이도 화로대’도 출시했다. 자동급유기는 온오프 스위치로 분당 9L급유가 가능한 제품이다. 토네이도 화로대는 이중 연소로 1시간 이상 토네이도 불꽃을 낼 수 있다. 4단으로 분리 가능하게 설계해 사용과 청소가 간편하다.

파세코 캠핑난방용품 3종은 파세코 온라인 스토어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구입할 수 있다.

파세코 관계자는 “38년 난로 생산 노하우를 기반으로 국내 캠핑 난방시장을 선도하면서 캠핑용품에 대한 불만을 해결할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위한 연구와 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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