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더 쇼! 신라하다' 2년 연속 1만 관객 돌파하며 성황리 종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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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 관광공사가 주관한 뮤지컬 '더 쇼! 신라 하다'가 9일 경주엑스포대공원 문화센터 문무 홀에서 27회 차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더 쇼! 신라 하다'는 지난해 초연 이후 2년 연속 1만 명 이상의 관객을 모으며, 대본 수정과 신규 넘버 추가 등을 통해 공연의 완성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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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북문화 관광공사가 주관한 뮤지컬 '더 쇼! 신라 하다'가 9일 경주엑스포대공원 문화센터 문무 홀에서 27회 차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더 쇼! 신라 하다'는 지난해 초연 이후 2년 연속 1만 명 이상의 관객을 모으며, 대본 수정과 신규 넘버 추가 등을 통해 공연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승만 공주'역을 맡은 뮤지컬 배우 린지는 신규 넘버 '정답 없는 것을'을 완벽히 소화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린지의 '정답 없는 것을'과 남경주의 '마음을 싣는 일'은 국내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곧 발매될 예정이다.
올해 공연에는 새로운 배우들이 합류해 신선한 케미와 시너지를 보여주었다. 예술 감독과 배우 역할을 모두 수행한 남경주는 "올해도 '더 쇼! 신라 하다'를 사랑해 주신 경주 시민들과 공사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한국수력원자력(주)과 월성원자력본부가 문화 취약계층 아동들을 비롯한 지역 주민들을 초청해 공연을 관람하는 등 경북 지역 사회와 함께했다. 또한 경주, 포항 등 인근 지역 학생 단체 관람이 이어졌으며, 일본, 중국 등 해외 관객들도 공연을 찾았다.
김남일 사장은 "신나는 쇼의 세상에 함께 해주신 관객 여러분 덕분에 공연을 성황리에 잘 마칠 수 있었다"며 "2025년에는 경주 APEC 정상 회의와 보문관광단지 50주년을 기념해 '더 쇼! 신라 하다' 특별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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