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BPA, 부산신항 배후단지 입주기업 실태조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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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는 올 하반기 부산신항 배후단지에 입주한 기업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다음 달 중순까지 시행되며 배후단지 입주기업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기업들의 고충을 파악해 향후 배후단지 운영 계획에 참고할 방침이다.
전체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실태조사 양식을 배포해 사전 점검하고 현장 점검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기업을 선별해 조사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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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는 올 하반기 부산신항 배후단지에 입주한 기업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다음 달 중순까지 시행되며 배후단지 입주기업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기업들의 고충을 파악해 향후 배후단지 운영 계획에 참고할 방침이다.
전체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실태조사 양식을 배포해 사전 점검하고 현장 점검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기업을 선별해 조사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조사 항목은 입주기업의 사업 운영 실태, 자유무역지역 입주 자격 유지 여부, 기업별 전대 현황, 안전보건 관리 체계 수립 여부 등이다.
◇수산자원공단, 포스코와 동해 바다숲 조성 기념행사 개최
한국수산자원공단 동해본부는 11일 포스코와 '2024년 동해바다숲(구평1리·모포리) 조성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포스코 보유 기술을 활용한 바다 생태계 복원을 목적으로 제작된 인공어초 현물 기부식을 시작으로 경상북도로부터 무상 기증 받은 치어 방류(개볼락 2만 마리), 올해 사업 주요 실적 보고 및 현장 소통 등으로 진행됐다.
바다숲 조성 사업은 갯녹음, 환경오염 등의 원인으로 황폐화 된 연안 생태계 복원을 통한 생물다양성 보전·향상 및 해조류의 탄소 흡수 등을 통해 온실가스 저감에 이바지하는 연안 생태환경 개선 핵심사업이다.
과거 국가 중심의 사업으로 추진돼 왔으나 관련 지침 개정 등을 통해 민간 참여가 가능한 형태로 전환됐고, 이후 포스코가 사업에 선도적으로 참여해 2027년까지 경북 포항시 구평1리·모포리 해역에 총 2.29㎢ 규모의 바다숲을 조성 중에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gy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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