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BMS제약, 직원 가족 초청 '오피스 오픈 데이' 개최

강승지 기자 2024. 11. 11.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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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BMS제약은 지난 9일 직원 가족들을 초청해 환자를 위한 기업의 노력과 성과를 소개하는 오픈하우스 행사 'BMS 오피스 오픈 데이'(BMS Office Open Day)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가족들은 특별히 제작된 명예 사원증을 받고, 직원들이 직접 만든 영상을 보며 한국BMS제약이 환자를 위해 하는 일을 살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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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BMS제약은 직원 가족들을 초청해 환자를 위한 기업의 노력과 성과를 소개하는 오픈하우스 행사 'BMS 오피스 오픈 데이(BMS Office Open Day)'를 지난 9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한국BMS제약 제공)

(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한국BMS제약은 지난 9일 직원 가족들을 초청해 환자를 위한 기업의 노력과 성과를 소개하는 오픈하우스 행사 'BMS 오피스 오픈 데이'(BMS Office Open Day)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직원 가족들에게 회사가 지향하는 가치와 환자를 위한 노력을 소개하고자 마련됐다. 사내 태스크 포스(TF)인 'HUG'(Harmonize Unify Grow)가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모든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행사에는 직원과 가족 구성원 14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BMS제약은 자녀들의 연령대가 유치원부터 중학생까지 다양한 점을 고려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가족들은 특별히 제작된 명예 사원증을 받고, 직원들이 직접 만든 영상을 보며 한국BMS제약이 환자를 위해 하는 일을 살펴봤다.

심혈관, 면역, 혈액, 종양 등 다양한 분야의 주요 치료제와 실제 환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상을 본 한 직원의 자녀는 "우리 아빠가 아픈 사람들이 더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일을 하고 있어 자랑스럽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이 밖에 가족들과 함께 페이스 페인팅, 풍선아트, 텀블러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행사장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가족사진을 촬영하거나 케이터링 음식을 먹으며 동료 직원 가족들과도 교류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혜영 한국BMS제약 대표는 "직원들 스스로도 재차 자부심을 느꼈고, 함께한 가족들도 부모님 또는 배우자가 하는 일을 자랑스럽게 생각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라며 "향후 보다 많은 환자를 위한 혁신을 만드는 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 믿는다"고 전했다.

ks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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