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욱·구본길 빠져도 강하다"…펜싱 대표팀, 우승으로 시즌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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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들로 구성된 대한민국 펜싱 남자 사브르 국가대표팀이 새 시즌 첫 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11일 대한펜싱협회 등에 따르면 우리 대표팀은 알제리 오랑에서 열린 '국제펜싱연맹(FIE) 월드컵'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우승했다.
이번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박상원(대전광역시청)과 도경동(대구광역시청), 하한솔(성남시청), 임재윤(대전광역시펜싱협회)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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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들로 구성된 대한민국 펜싱 남자 사브르 국가대표팀이 새 시즌 첫 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11일 대한펜싱협회 등에 따르면 우리 대표팀은 알제리 오랑에서 열린 '국제펜싱연맹(FIE) 월드컵'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우승했다.
이번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박상원(대전광역시청)과 도경동(대구광역시청), 하한솔(성남시청), 임재윤(대전광역시펜싱협회)으로 구성됐다.
앞서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대표팀 주축으로 활약했던 오상욱(대전광역시청)과 구본길(국민체육진흥공단)이 빠졌음에도, 우리 대표팀은 세계 최강 실력을 뽐냈다. 두 선수는 부상 치료 중이다.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2012년 런던과 2020년 도쿄, 이어 파리 대회까지 '올림픽 단체전 3연패'를 이뤄낸 바 있다. 현재도 세계랭킹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한국은 16강에서 카자흐스탄을 45-26으로 완파한 뒤 8강에서 루마니아를 45-41로 제압했다. 이어 준결승에서 이탈리아를 45-34로 꺾은 후 결승서 이란에 45-35로 이겨 우승했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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