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회발전특구 지정' 진천군, 내년 말 맞춤형 용지 제공

연종영 기자 2024. 11. 11. 15: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진천군은 내년 말부터 '기회발전특구'인 메가폴리스 산업단지의 입주 예정기업에 맞춤형 용지를 공급한다고 11일 밝혔다.

기회발전특구 진천 지구는 문백면 진천메가폴리스 산단 146만㎡(44만1600평)에 조성한다.

충북 4개 시군 기회발전특구 전체 면적 362만㎡(109만평)의 40%에 해당하는 면적이다.

군 관계자는 "내년 말부터는 입주 예정기업에 맞춤형 부지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곧 착공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진천=뉴시스] 충북 진천군은 11일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받은 문백면 메가폴리스 산업단지의 입주 예정기업에 용지를 내년 말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문백면 진천메가폴리스 산단 면적은 146만㎡(44만1600평)이다. 사진은 메가폴리스토지이용계획도. (사진=진천군 제공) 2024.11.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진천=뉴시스] 연종영 기자 = 충북 진천군은 내년 말부터 '기회발전특구'인 메가폴리스 산업단지의 입주 예정기업에 맞춤형 용지를 공급한다고 11일 밝혔다.

기회발전특구 진천 지구는 문백면 진천메가폴리스 산단 146만㎡(44만1600평)에 조성한다.

충북 4개 시군 기회발전특구 전체 면적 362만㎡(109만평)의 40%에 해당하는 면적이다.

청주 오창읍 이차전지 소재부품장비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를 연계하는 게 충북도와 군이 그리는 구상이다.

메가폴리스 산단 조성사업엔 3500억원이 투입된다. 지난해 8월엔 산업단지계획 승인·고시 절차가 끝났고 올해 초엔 토지보상과 용지조성 작업에 착수한 상태다.

군 관계자는 "내년 말부터는 입주 예정기업에 맞춤형 부지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곧 착공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사업에는 SK에코플랜트와 토우건설, IBK투자증권, 진천군이 민관합동 개발방식으로 참여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jyy@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