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주하이에어쇼서 달뒷면 토양 샘플 공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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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12일 개막하는 중국 최대 에어쇼인 주하이에어쇼(중국국제항공우주박람회)에서 달탐사선 창어 6호가 달 뒷면에서 채취한 토양 샘플을 공개할 예정이다.
11일 중국중앙(CC) TV는 창어 6호가 채취한 토양샘플이 15회 주하이에어쇼에서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중국이 지난 5월 초 발사한 창어 6호는 53일 만에 인류 최초로 달 뒷면에서 샘플 1.935㎏을 지구로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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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이 12일 개막하는 중국 최대 에어쇼인 주하이에어쇼(중국국제항공우주박람회)에서 달탐사선 창어 6호가 달 뒷면에서 채취한 토양 샘플을 공개할 예정이다.
11일 중국중앙(CC) TV는 창어 6호가 채취한 토양샘플이 15회 주하이에어쇼에서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에 공개될 샘플의 무게는 75mg다.
중국이 지난 5월 초 발사한 창어 6호는 53일 만에 인류 최초로 달 뒷면에서 샘플 1.935㎏을 지구로 가져왔다.
창어 6호가 토양을 채취한 위치는 달의 지각이 매우 얇은 아폴로 충돌 분화구 가장자리에 있는 남극-에이트켄 분지로 알려졌다.
격년으로 개최되는 주하이에어쇼는 12일부터 17일까지 주하이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공군 설립 75주년이 되는 해인 점을 감안해 중국이 예년보다 더 많은 최신예 무기를 선보이며 역량을 과시할 것으로 보인다.
최신예 스텔스 전투기인 젠(J)-35A, ‘중국판 사드’인 훙치(HQ)-19, 중국 차세대 항공모함에 탑재할 전자사출형 함재기 젠(J)-15T 등도 최초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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