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12월 완전체 컴백→내년 4월 콜드플레이 내한공연 게스트 ‘열일’

황혜진 2024. 11. 11.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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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트와이스가 연말연초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11월 11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와이스는 11월 23일~24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COMPLEX(콤플렉스)와 12월 4일~12일 서울 영등포구 더현대 서울 5층 EPIC SEOUL(에픽 서울)에서 '[TWICE "STRATEGY" POP-UP]'(트와이스 "스트래티지" 팝업)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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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YP엔터테인먼트
사진=JYP엔터테인먼트

[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트와이스가 연말연초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11월 11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와이스는 11월 23일~24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COMPLEX(콤플렉스)와 12월 4일~12일 서울 영등포구 더현대 서울 5층 EPIC SEOUL(에픽 서울)에서 '[TWICE "STRATEGY" POP-UP]'(트와이스 "스트래티지" 팝업)을 연다.

소속사는 11일 오후 공식 채널에 러블리한 분위기의 모션 포스터와 이미지를 공개하고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약 10개월 만에 완전체로 돌아오는 트와이스의 미니 14집 'STRATEGY' 발매를 기념하는 이벤트로써 컴백을 손꼽아 기다려온 원스(팬덤명: ONCE)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와 추억을 선사한다. 팝업 스토어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추후 트와이스 공식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근 트와이스는 K팝 아티스트 최초로 '아마존 뮤직 라이브'(Amazon Music Live) 출연을 확정하고 '글로벌 최정상 걸그룹' 명성을 재입증했다.

'아마존 뮤직 라이브'는 미국 최대 프로 스포츠 리그 중 하나인 내셔널 풋볼 리그(National Football League) 목요일 경기 생중계 직후 라이브 송출되는 온라인 스트리밍 콘서트 시리즈로 올해 세 번째 시즌이 열린다. 앞서 에드 시런(Ed Sheeran), 에이셉 라키(A$AP Rocky), 릴 웨인(Lil Wayne), 메간 디 스텔리온(Megan Thee Stallion), 메트로 부민(Metro Boomin) 등 유수 아티스트들이 공연을 펼쳤고, 21일 방영되는 이번 시즌은 트와이스가 젤리 롤(Jelly Roll), 빅 션(Big Sean), 할시(Halsey), 제이 발빈(J Balvin)과 함께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2025년에는 세계적 록 밴드 콜드플레이(Coldplay)가 약 8년 만에 펼치는 내한 공연에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한다. 해당 공연은 경기 고양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4월 16일, 18일, 19일, 22일, 24일, 25일 전개되며 트와이스는 총 6회 전 회차 공연에 출연한다.

국내외 27개 지역 51회 규모에 달하는 다섯 번째 월드투어 'TWICE 5TH WORLD TOUR 'READY TO BE''('레디 투 비')를 통해 전 세계 초대형 스타디움을 누비고 '스타디움 아티스트' 위상을 공고히 한 트와이스와 21세기를 대표하는 밴드 콜드플레이의 만남에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트와이스는 12월 6일 오후 2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 새 미니 앨범 'STRATEGY'와 미국 유명 래퍼 메간 디 스텔리온이 피처링에 참여한 타이틀곡 'Strategy (feat. Megan Thee Stallion)'을 정식 발매하고 컴백한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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