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YMCA 봉사단, 사과따기 일손돕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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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YMCA 봉사단(단장 김경범)은 지난 9일 국제와이즈멘 포항클럽(회장 박용준) 회원과 선린대학 YMCA 동아리(회장 천예원) 회원 등 30여 명과 함께 포항시 북구 죽장면 두마리 마을에서 사과따기 농촌 일손돕기를 진행했다.
포항YMCA 봉사단은 2021년에 시민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구성된 이후 매년 농촌의 일손돕기 및 태풍 피해 복구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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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YMCA 봉사단(단장 김경범)은 지난 9일 국제와이즈멘 포항클럽(회장 박용준) 회원과 선린대학 YMCA 동아리(회장 천예원) 회원 등 30여 명과 함께 포항시 북구 죽장면 두마리 마을에서 사과따기 농촌 일손돕기를 진행했다.
봉사자들은 김태철 씨 농가의 과수밭 약 600평에서 사과 따기 작업에 참여했고, 작업은 사전교육을 받은 후 2인 1조로 나뉘어, 사과를 따서 박스에 담고 운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포항YMCA 봉사단은 2021년에 시민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구성된 이후 매년 농촌의 일손돕기 및 태풍 피해 복구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일손돕기에 참여한 선린대 학생은 "작은 손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감사했고, 맑은 공기와 가을 단풍 속에서 즐겁고 행복하게 작업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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