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YMCA 봉사단, 사과따기 일손돕기 나서

포항CBS 유상원 아나운서 2024. 11. 1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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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YMCA 봉사단(단장 김경범)은 지난 9일 국제와이즈멘 포항클럽(회장 박용준) 회원과 선린대학 YMCA 동아리(회장 천예원) 회원 등 30여 명과 함께 포항시 북구 죽장면 두마리 마을에서 사과따기 농촌 일손돕기를 진행했다.

포항YMCA 봉사단은 2021년에 시민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구성된 이후 매년 농촌의 일손돕기 및 태풍 피해 복구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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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죽장면 두마리 마을, 국제와이즈멘 포항클럽·선린대YMCA동아리 등 참여
포항YMCA 봉사단은 9일 국제와이즈멘 포항클럽 회원과 선린대학 YMCA 동아리 회원 등과 함께 북구 죽장면 두마리 마을에서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포항YMCA 제공


포항YMCA 봉사단(단장 김경범)은 지난 9일 국제와이즈멘 포항클럽(회장 박용준) 회원과 선린대학 YMCA 동아리(회장 천예원) 회원 등 30여 명과 함께 포항시 북구 죽장면 두마리 마을에서 사과따기 농촌 일손돕기를 진행했다.

봉사자들은 김태철 씨 농가의 과수밭 약 600평에서 사과 따기 작업에 참여했고, 작업은 사전교육을 받은 후 2인 1조로 나뉘어, 사과를 따서 박스에 담고 운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봉사자들은 600평의 과수밭에서 사과 따기 작업에 참여했다. 포항YMCA 제공


포항YMCA 봉사단은 2021년에 시민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구성된 이후 매년 농촌의 일손돕기 및 태풍 피해 복구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일손돕기에 참여한 선린대 학생은 "작은 손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감사했고, 맑은 공기와 가을 단풍 속에서 즐겁고 행복하게 작업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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