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논란 딛고 발라드로 재기...뮤직비디오 100만뷰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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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관련 논란을 딛고 가요계 컴백한 가수 임창정의 신곡 뮤직비디오가 100만 뷰를 돌파했다.
지난 1일 임창정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 임창정의 18번째 정규앨범 선공개곡 '일일일(일어날 일들은 일어나는 거고)'이 10일 유튜브 조회수 100만 뷰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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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ㅣ 강경윤 기자] 주식 관련 논란을 딛고 가요계 컴백한 가수 임창정의 신곡 뮤직비디오가 100만 뷰를 돌파했다.
지난 1일 임창정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 임창정의 18번째 정규앨범 선공개곡 '일일일(일어날 일들은 일어나는 거고)'이 10일 유튜브 조회수 100만 뷰를 넘어섰다.
뮤직비디오는 도심 속 건물 옥상에서 홀로 걸어가는 임창정의 뒷모습을 비추며 시작했다. 이와 함께 "일어날 일들은 일어나는 거고 / 너와 나는 만났기에 이런 거고"라는 가사가 시작부터 애잔한 감정을 건드렸다.
또 무용수, 환자, 회사원, 대리기사 등 각자의 고단한 삶을 보여주며 뭉클함을 자아냈고, 편안함을 안겨주는 임창정의 보이스와 위로를 전하는 가사가 뮤직비디오에 잘 녹아들어 감동을 배가시켰다.
리스너들은 "삶이 묻어나는 노래" "가을밤에 제일 잘 어울리는 발라드" "이 노래 듣고 눈물이 났다" "가슴을 울리는 신곡. 진심으로 기다렸다" 등 '일일일(일어날 일들은 일어나는 거고)'에 대한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일일일(일어날 일들은 일어나는 거고)'은 우연이 겹쳐 인연이 된 사람들, 그 인연들의 만남과 헤어짐,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삶의 과정 속 감정들을 감성적인 팝 발라드 곡으로 표현한 곡이다. 임창정이 작사, 작곡, 편곡을 직접 맡았고, 가사에 진솔한 마음을 담아 듣는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공감의 메시지를 전한다.
'일일일(일어날 일들은 일어나는 거고)'로 컴백을 예열한 임창정은 오는 12월 1일 정규 18집을 발매하며 팬들을 찾을 예정이다.
사진 = (주)MBOX 제공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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