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한일관계 개선·원전생태계 복원 성과”

박자경 기자(park.jakyung@mk.co.kr) 2024. 11. 11. 15: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당정이 윤석열 대통령의 전반기 임기 동안 한일관계 개선과 원전생태계 복원, 연례행사와 같았던 화물연대 파업을 종식시킨 것 등을 성과로 거론했다.

이 자리에서 한동훈 대표는 한일관계 개선, 원전 생태계 복원, 화물연대 파업을 법과 원칙으로 저지한 일을 윤석열 정부의 주된 성과로 꼽았다.

한 대표는 "지난 정부 동안 틀어졌던 한일 관계 복원되고 그것이 한미일 공조로 이어졌다"면서 "윤석열 정부는 그것 하나만 두고도 역사 속에서 평가받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부·여당 尹정부 전반기 성과 점검 토론회
1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민의힘-윤석열 정부 합동 전반기 국정성과 보고 및 향후 과제 토론회’에서 한동훈 대표와 추경호 원내대표가 대화하고 있다. [사진출처=연합뉴스]
당정이 윤석열 대통령의 전반기 임기 동안 한일관계 개선과 원전생태계 복원, 연례행사와 같았던 화물연대 파업을 종식시킨 것 등을 성과로 거론했다.

11일 국민의힘 정책위원회는 ‘국민의힘·윤석열 정부 합동 전반기 국정성과 보고 및 향후 과제 토론회’를 주최했다. 이 자리에는 한동훈 대표, 추경호 원내대표, 김상훈 정책위 의장이 참석했다. 정부에서는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성태윤 대통령비서실 정책실장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한동훈 대표는 한일관계 개선, 원전 생태계 복원, 화물연대 파업을 법과 원칙으로 저지한 일을 윤석열 정부의 주된 성과로 꼽았다. 한 대표는 “지난 정부 동안 틀어졌던 한일 관계 복원되고 그것이 한미일 공조로 이어졌다”면서 “윤석열 정부는 그것 하나만 두고도 역사 속에서 평가받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성태윤 정책실장은 금투세 폐지 추진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성 실장은 “야당이 금투세 폐지 찬성으로 입장을 선회한 것이 좋은 사례”라면서 “연초 금투세 폐지를 공식화하고 총선 이후에도 당에서 줄기차게 폐지 필요성을 강조하며 국민들의 지지를 이끌어낸 결과”라고 평가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