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한일관계 개선·원전생태계 복원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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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이 윤석열 대통령의 전반기 임기 동안 한일관계 개선과 원전생태계 복원, 연례행사와 같았던 화물연대 파업을 종식시킨 것 등을 성과로 거론했다.
이 자리에서 한동훈 대표는 한일관계 개선, 원전 생태계 복원, 화물연대 파업을 법과 원칙으로 저지한 일을 윤석열 정부의 주된 성과로 꼽았다.
한 대표는 "지난 정부 동안 틀어졌던 한일 관계 복원되고 그것이 한미일 공조로 이어졌다"면서 "윤석열 정부는 그것 하나만 두고도 역사 속에서 평가받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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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국민의힘 정책위원회는 ‘국민의힘·윤석열 정부 합동 전반기 국정성과 보고 및 향후 과제 토론회’를 주최했다. 이 자리에는 한동훈 대표, 추경호 원내대표, 김상훈 정책위 의장이 참석했다. 정부에서는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성태윤 대통령비서실 정책실장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한동훈 대표는 한일관계 개선, 원전 생태계 복원, 화물연대 파업을 법과 원칙으로 저지한 일을 윤석열 정부의 주된 성과로 꼽았다. 한 대표는 “지난 정부 동안 틀어졌던 한일 관계 복원되고 그것이 한미일 공조로 이어졌다”면서 “윤석열 정부는 그것 하나만 두고도 역사 속에서 평가받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성태윤 정책실장은 금투세 폐지 추진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성 실장은 “야당이 금투세 폐지 찬성으로 입장을 선회한 것이 좋은 사례”라면서 “연초 금투세 폐지를 공식화하고 총선 이후에도 당에서 줄기차게 폐지 필요성을 강조하며 국민들의 지지를 이끌어낸 결과”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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