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제3회 전국학생 드론경연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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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달서구는 성서산업단지 다목적체육관에서 미래 신기술 핵심 산업으로 부상하는 드론 분야의 저변확대를 위해 '제3회 달서 전국학생 드론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대회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드론에 관심을 가지고 4차산업혁명과 첨단기술에 관한 관심을 가져 미래 시대를 견인하는 창의 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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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시 달서구는 성서산업단지 다목적체육관에서 미래 신기술 핵심 산업으로 부상하는 드론 분야의 저변확대를 위해 '제3회 달서 전국학생 드론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경연대회는 달서구가 주최하고 대구지식재산센터가 주관한 대회에는 전국 학생 140여명이 출전했으며 장소가 실내로 변경돼 기상 변수 없이 오로지 실력만으로 기량을 겨뤘다.
대회는 미니드론 장애물 레이싱 경기로 진행됐으며 초등부 및 중·고등부 두 부문으로 나눠 정해진 코스의 장애물을 통과하는 시간을 기록해 최종 우승자를 선발했다.
구청은 대회와 함께 오토마타 저금통 만들기, 풍력자동차 만들기 등의 창의발명 체험 프로그램과 로봇 오목, 3D펜 활용 체험, 드론 FPV 체험 등과 같은 신기술 체험 행사도 진행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대회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드론에 관심을 가지고 4차산업혁명과 첨단기술에 관한 관심을 가져 미래 시대를 견인하는 창의 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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