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홍문표 사장, 파리 백화점 찾았다 “K-FOOD 수출확대 모색”

최용준 2024. 11. 11.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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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홍문표 사장이 지난 7일부터 프랑스 파리를 시작으로 한국 농식품(K-FOOD) 수출확대를 위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aT에 따르면 홍 사장은 지난 7일 aT파리지사에서 올해 수출 목표 달성을 위한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내년도 수출확대 전략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홍 사장은 이후 파리 대형마트인 모노프리와 카르푸를 방문해 한국식품 입점 현황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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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봉마르셰 백화점 식품관에서 aT 홍문표 사장(왼쪽 두번째)과 Riz et co 지주연 대표가 한국식품을 둘러보고 있다. aT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홍문표 사장이 지난 7일부터 프랑스 파리를 시작으로 한국 농식품(K-FOOD) 수출확대를 위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aT에 따르면 홍 사장은 지난 7일 aT파리지사에서 올해 수출 목표 달성을 위한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내년도 수출확대 전략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 파리 7구 봉마르셰 백화점 식품관에 방문해 한국식품 입점 현황을 살피고 전통 장류 등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프랑스 수입업체인 'Riz et co' 지주연 대표도 만났다. 지난 8일에는 파리 13구에 위치한 스타시옹에프에 방문해 유럽에 진출한 한국식품 브랜드 메종 드 꼬레 창업자를 만났다.

홍 사장은 이후 파리 대형마트인 모노프리와 카르푸를 방문해 한국식품 입점 현황을 점검했다.

홍 사장은 “올해 최초 모노프리 매장에 한국식품 전용 키오스크가 생기고, 카르푸에 한국 소주가 최초 납품된 것은 매우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향후 파리시민들이 한국식품을 일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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