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 '통합 바이오 가스화시설 설치 사업' 탄력

신정훈 기자 2024. 11. 11.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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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는 '광주시 통합 바이오 가스화시설 설치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가 면제됐다고 11일 밝혔다.

통합 바이오 가스화시설 설치 사업은 총사업비 500억원 이상인 사업으로 국가재정법에 따라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이나 시는 조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 8월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신청했다.

이에 기획재정부의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 결과 '광주시 통합 바이오 가스화시설 설치 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가 최종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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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사업 공모 선정…예타 면제 확정
[경기광주=뉴시스] 광주시청 (사진=광주시 제공)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경기광주=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광주시는 ‘광주시 통합 바이오 가스화시설 설치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가 면제됐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올해 3월 환경부의 2024년 통합 바이오 가스화시설 설치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통합 바이오 가스화시설 설치 사업은 총사업비 500억원 이상인 사업으로 국가재정법에 따라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이나 시는 조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 8월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신청했다.

이에 기획재정부의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 결과 ‘광주시 통합 바이오 가스화시설 설치 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가 최종 결정됐다.

이번 면제 결정으로 광주시는 통합 바이오 가스화시설을 포함한 대규모 자원 순환시설 복합단지인 광주시 종합폐기물처리시설 설치 사업추진이 더욱 탄력 받을 전망이다.

방세환 시장은 “장기간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이므로 철저히 준비해 적기에 시설이 준공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s565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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