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기원-서울대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 AI산업 육성·인재 양성 맞손

박상욱 기자 2024. 11. 11.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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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서울대학교 공동출연법인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융기원)이 11일 인공지능(AI) 연구 및 인재 양성을 위해 서울대학교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경기도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AI 연구개발, 신뢰성 있는 공공 AI 윤리 체계 구축, AI 리터러시 교육을 통한 인재 양성, 글로벌 AI 시장 진출을 위한 국제 공동 연구 등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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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차석원 융기원장(오른쪽)과 이재진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융기원 제공) 2024.11.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서울대학교 공동출연법인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융기원)이 11일 인공지능(AI) 연구 및 인재 양성을 위해 서울대학교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경기도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AI 연구개발, 신뢰성 있는 공공 AI 윤리 체계 구축, AI 리터러시 교육을 통한 인재 양성, 글로벌 AI 시장 진출을 위한 국제 공동 연구 등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융기원은 지난 8월 조직을 개편을 통해 AI융합연구센터를 신설, 경기도의 AI 산업 육성과 인재 양성 사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 2020년 설립된 서울대학교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은 AI 연구와 교육 분야의 선도 기관으로, 20여 명의 교수진과 200여 명의 석박사 학생들이 활발히 연구와 산학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차석원 융기원장은 "경기도 AI 정책이 성공적으로 실행되기 위해서는 전문성을 갖춘 기관들의 협력이 중요하다"며 "서울대학교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의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과 함께 경기도의 AI 정책과 사업이 지속 가능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w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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