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4인조 무장강도 술집서 총기 난사…10명 사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멕시코에서 무차별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10명이 숨지는 등 수십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11일(현지시각)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지난 9일 멕시코 중부의 한 술집에서 무장 괴한들이 총격을 가해 10명이 숨지고 13명이 다쳤다고 현지 당국이 밝혔다.
소셜 미디어에는 케레타로주(Queretaro)의 술집 CCTV에 찍힌 무장한 남성 4명이 술집에 들어와 식사하는 사람들에게 무차별적으로 총을 쏘는 영상이 유포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이대성 인턴기자 = 멕시코에서 무차별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10명이 숨지는 등 수십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11일(현지시각)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지난 9일 멕시코 중부의 한 술집에서 무장 괴한들이 총격을 가해 10명이 숨지고 13명이 다쳤다고 현지 당국이 밝혔다.
소셜 미디어에는 케레타로주(Queretaro)의 술집 CCTV에 찍힌 무장한 남성 4명이 술집에 들어와 식사하는 사람들에게 무차별적으로 총을 쏘는 영상이 유포됐다.
후안 루이스 페루스카 오르티즈 공안 책임자는 "현장에 도착한 긴급대응팀은 최소 4명이 무장한 채 번호판이 식별되는 승합차에 탑승해 있던 걸로 확인했다"며 "4명 중 1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그는 범인들이 타고 달아난 차의 번호판을 추적해 신원을 특정했다고 말했다.
총격 사건 이후 케레타로의 주지사 마우리시오 쿠리(Mauricio Kuri)는 가해자들을 법의 심판대에 세우겠다고 선언하며, 희생자 가족을 위한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소셜 미디어 엑스(X, 구 트위터)에서 "잔인한 행위를 벌인 사람들에게는 처벌이 내려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angs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난 행운아"
- 허윤정 "전남편 강남 업소 사장…수백억 날리고 이혼"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정답소녀' 김수정, '동덕여대 공학 반대 서명' 동참 "모자란 남자…"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