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조차 안 사더니” 백종원 더본코리아 연일 급락

2024. 11. 11.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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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 당시 소속 직원들에게 대거 외면당해 의구심을 자아냈던 더본코리아 주식이 연일 급락세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 더본코리아는 전 거래일보다 10.39% 내린 4만1400원에 장을 마쳤다.

상장 첫날인 지난 6일 51% 올랐던 더본코리아는 상장 이틀째인 7일에는 0.58% 올라 상승세를 이어간 뒤 지난 8일에는 10.64% 내렸다.

더본코리아는 상장 사흘째부터 급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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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주)더본코리아 유가증권시장 신규 상장기념식에서 상장 소감을 전하고 있다. 2024.11.6/뉴스1

상장 당시 소속 직원들에게 대거 외면당해 의구심을 자아냈던 더본코리아 주식이 연일 급락세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 더본코리아는 전 거래일보다 10.39% 내린 4만1400원에 장을 마쳤다.

장중 10.82% 내린 4만1천200원으로 신저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상장 첫날인 지난 6일 51% 올랐던 더본코리아는 상장 이틀째인 7일에는 0.58% 올라 상승세를 이어간 뒤 지난 8일에는 10.64% 내렸다.

더본코리아는 상장 사흘째부터 급락하고 있다. 상장 초기 반짝 오른 뒤 주가가 밀렸던 올해 신규 상장주들의 대체적인 주가 흐름을 따라가는 것 아니냐는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한편 더본코리아는 최근 3거래일간 기관투자자가 292억원어치, 외국인투자가들이 123억원어치 순매도하고, 개인투자자들만 434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정유진 기자 jinj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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