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대, '두바이 뷰티월드' 등 해외 전시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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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대(총장 박정운) 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 양성사업단(단장 백재승, 이하 GTEP사업단)은 지난달 28일부터 사흘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두바이 뷰티월드에 참가했다고 28일 밝혔다.
협력업체 '텐제로'와 함께 전시회에 참가한 고민선, 김서영 한국외대 GTEP사업단 학생은 "바이어와의 미팅에 참여해 다양한 상황을 경험하면서 그동안 배웠던 무역 용어들이 실제 무역 현장에서 어떻게 쓰이는지 보고 배울 수 있었다"며 "바이어와 가격을 협상할 때, 강의실에서 배운 협상 전략과 비즈니스 예절을 적용해 보며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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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최대 규모 국제 무역 박람회, 3만여 명 참관
[서울=뉴시스]문효민 인턴 기자 = 한국외대(총장 박정운) 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 양성사업단(단장 백재승, 이하 GTEP사업단)은 지난달 28일부터 사흘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두바이 뷰티월드에 참가했다고 28일 밝혔다.
두바이 뷰티월드는 미용, 헤어, 향수, 웰빙 등 뷰티 분야 중동 최대 규모의 국제 무역 박람회로 전 세계 약 900여 개 기업과 3만 명 이상이 참가했다.
올해는 UAE와 이란,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등 중동 외에도 인도, 파키스탄 등 아시아, 이집트와 요르단 등 아프리카의 바이어가 다수 참가했다.
협력업체 '텐제로'와 함께 전시회에 참가한 고민선, 김서영 한국외대 GTEP사업단 학생은 "바이어와의 미팅에 참여해 다양한 상황을 경험하면서 그동안 배웠던 무역 용어들이 실제 무역 현장에서 어떻게 쓰이는지 보고 배울 수 있었다"며 "바이어와 가격을 협상할 때, 강의실에서 배운 협상 전략과 비즈니스 예절을 적용해 보며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더해 "이러한 경험을 통해 다양한 바이어의 요구를 파악하는 능력을 향상할 수 있었고 실무에서 유연하게 대응하는 역량을 기를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한국외대 GTEP사업단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코스모뷰티 전시회에도 사업단을 파견해 무역 인재로서의 역할을 수행했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외대 GTEP사업단은 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카페쇼'와 7일부터 1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메가쇼'에도 참가했다.
이외에도 이달 13일부터 15일까지 홍콩에서 열리는 '코스모프로프'와 28일부터 30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아마린 베이비 키즈 페어' 등 해외 전시회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mo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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