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민주당 특검법 수정안, 얕은 술수‥문제점 자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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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김건희 여사 특검법'의 수사대상을 대폭 축소하고 제3자 추천방식도 반영해 수정안을 발의하기로 한 데 대해 국민의힘이 "교만하고 얕은 술수"라고 일축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박준태 원내대변인 명의 논평을 통해 "민주당이 오늘 갑자기 특검법 수정안을 추진하겠다고 하는데, 이재명 대표 선고 직전에 신상 특검을 추진하겠다는 것"이라며 "선고에 집중된 시선을 흩뜨리려는 교만하고 얕은 술수이자, 민주당 내에 이 대표 유죄의 심증이 퍼져있다는 걸 보여주는 인상적 장면"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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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김건희 여사 특검법'의 수사대상을 대폭 축소하고 제3자 추천방식도 반영해 수정안을 발의하기로 한 데 대해 국민의힘이 "교만하고 얕은 술수"라고 일축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박준태 원내대변인 명의 논평을 통해 "민주당이 오늘 갑자기 특검법 수정안을 추진하겠다고 하는데, 이재명 대표 선고 직전에 신상 특검을 추진하겠다는 것"이라며 "선고에 집중된 시선을 흩뜨리려는 교만하고 얕은 술수이자, 민주당 내에 이 대표 유죄의 심증이 퍼져있다는 걸 보여주는 인상적 장면"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또 "총 14개 수사대상을 퍼담은 기존 특검법안의 문제점을 자백한 것"이라며 "정부·여당을 공격하기 위해 시작한 위헌적 특검법안은 민주당의 자기모순과 정치적 타락을 보여주는 상징으로 남을 것"이라고 질타했습니다.
조재영 기자(joja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54968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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