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1차관 "미국 대선 후 경제 불확실성 최소화‥범정부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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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주요국의 재정경제금융관들을 화상으로 연결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당선 이후 경제 정책 방향을 논의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김범석 1차관이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회의에서 미국 대선 이후 주요국 동향 파악과 '트럼프 2기'의 경제정책 방향, 대선 결과에 대한 현지 업계 반응, 주요국 경제동향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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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주요국의 재정경제금융관들을 화상으로 연결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당선 이후 경제 정책 방향을 논의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김범석 1차관이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회의에서 미국 대선 이후 주요국 동향 파악과 '트럼프 2기'의 경제정책 방향, 대선 결과에 대한 현지 업계 반응, 주요국 경제동향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차관은 "우리 경제의 불확실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범정부적으로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면서, 재경관들에게 "주재국의 정책 변화 동향을 파악하고, 대외 소통과 접촉 활동에도 힘써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김 차관은 이어 "미국 신정부 출범은 전 세계에 진출해 있는 우리 기업에 위기이자 새로운 기회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며 "향후 재경관 간 소통도 강화해 현안에 대한 대응 전략을 점검, 보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박윤수 기자(yo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654971_364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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