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얼마나 오래 할 수 있는지”…제니가 매일 밤 한다는 피로회복법

이상규 매경닷컴 기자(boyondal@mk.co.kr) 2024. 11. 11.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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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제니가 자신만의 피로 회복법으로 '콜드 플런지'를 들어 눈길을 끈다.

제니는 지난 10일 보그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인터뷰 영상에서 콜드 플런지를 소개했다.

제니는 직접 콜드 플런지를 시연하기도 했다.

하루 일정을 마치고 맘마다 콜드 플런지를 했다는 제니는 "근육이 뭉쳐진 상황 등에 처했을 때 어떻게 치료해야 할지 몰랐는데 긴장을 받아들이는 방법을 배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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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 회복법으로 ‘콜드 플런지’ 소개
“몸을 위한 리셋 버튼과도 같다”
블랙핑크 제니가 자신만의 피로 회복법으로 ‘콜드 플런지’를 들어 눈길을 끈다. [사진출처 = 영상 캡처]
블랙핑크 제니가 자신만의 피로 회복법으로 ‘콜드 플런지’를 들어 눈길을 끈다.

제니는 지난 10일 보그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인터뷰 영상에서 콜드 플런지를 소개했다.

제니는 “처음 찬물에 들어갔을 땐 놀랐지만 몸의 통증과 긴장이 사라진 것 같은 느낌이 즉각 들었다”며 “몸을 위한 리셋 버튼과도 같다”고 설명했다.

제니는 직접 콜드 플런지를 시연하기도 했다. 입수 전 간단하게 몸을 풀고 발부터 천천히 물에 담그는 과정을 보여준 것이다.

찬물에 완전히 몸을 담근 제니는 “침착한 상태로 괜찮다고 스스로에게 상기 시켜 준다”며 “일단 몸이 물에 들어가면 얼얼함을 느끼겠지만 자기 자신을 믿어야 한다”고 말했다.

보통 2분30초 정도하는 데 ‘오늘은 얼마나 오래 할 수 있는지 보자’라며 5~10초 정도 시간을 늘리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하루 일정을 마치고 맘마다 콜드 플런지를 했다는 제니는 “근육이 뭉쳐진 상황 등에 처했을 때 어떻게 치료해야 할지 몰랐는데 긴장을 받아들이는 방법을 배웠다”고 했다.

욕조에서 나온 제니는 “즉각적으로 몸에 피가 흐르는 느낌이 들고, 기분이 좋아진다”며 “활력이 넘치고 뭔가 갈 준비가 된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고 강조했다.

실제 콜드 플런지는 통증 감소, 혈액 순환, 근육통 진정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찬물에 갑자기 들어가는 행동은 호흡, 심박수, 혈압을 급격히 올리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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