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상당초, 용암동→동남지구 이전 개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청주시 상당구 동남로 151로 이전한 청주상당초등학교(교장 최순이)가 11일 준공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윤건영 충북교육감을 비롯해 이동우 충북도의원, 김병국‧남일현 청주시의원 등이 참석해 상당초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최순이 교장은 "상당초는 1996년 개교 이후 머물렀던 용암동 보금자리에서 동남지구에 새로운 둥지를 틀게 되었으나, 졸업기수가 유지되는 등 학교 역사는 존속된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 상당구 동남로 151로 이전한 청주상당초등학교(교장 최순이)가 11일 준공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윤건영 충북교육감을 비롯해 이동우 충북도의원, 김병국‧남일현 청주시의원 등이 참석해 상당초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상당초는 부지 1만4400㎡에 지하 1층∼지상 4층(연면적 1만8349㎡) 규모로, 38학급으로 구성됐다.
이 학교는 동남지구 택지개발로 학령인구 수평 이동에 따른 초등학교 설립 필요성이 높아지면서 이전·재배치가 이뤄지게 됐다.
옛 상당초 부지에 들어설 (가칭)미래융합체험교육원은 창의예술교육공간과 인문독서교육공간, 메이커교육 공간, 휴식·공유 공간 등을 갖춰 다양한 체험형 교과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오는 2026년 9월 완공 예정이다.
최순이 교장은 “상당초는 1996년 개교 이후 머물렀던 용암동 보금자리에서 동남지구에 새로운 둥지를 틀게 되었으나, 졸업기수가 유지되는 등 학교 역사는 존속된다”고 전했다.
이어 “수익자 부담 경비, 학교특색 사업비 지원과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재정 지원이 이뤄지며, 재학생 졸업 시까지 통학이 지원된다”고 설명했다.
/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팬들에게 '콘돔' 사진을?...빼빼로 데이에 농락당한 더 보이즈 에릭
- '야간 자전거 여행' 유행에…中 당국은 외출 금지·도로 봉쇄까지
- 전공의 대표, '여야의정 협의체' 첫발에…"당사자 없이 대화, 한가한 소리"
- 판교-광화문을 15분 만에?…서울시, 내년부터 'UAM' 실증사업 착수
- "30살 넘은 여성 자궁 적출…조바심 나게" 日 보수당 대표가 말한 저출산 대책
- 日 최초 '공룡학부' 모집에 응시자 10배 몰려…"취업 잘 돼"
- "아주 각별한 사이네" 성폭력 피해 조사 중 2차가해…결국 창밖 뛰어내려
- 전 남편과 대화하다 '홧김에' 흉기로 찌른 50대 여성
- 김종인 "윤석열의 잃어버린 2년 반…김건희도 근본적으로 바뀌어야"
- "혼자 독립하는 자식 같아"…청소 업체 직원이 남긴 '삐뚤' 편지에 왈칵